아르메니아 소식 | 백승환 선교사

최홍주 목사님과 에브리데이 교회 리더분들에게

주안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겨울이 많이 추웠는데… 이제는 제법 봄기운이 완연해졌습니다. 할렐루야!

  • 날씨가 좋아지면서 소그룹활동, 필드트립(소풍)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 주말이면 2,3개 그룹들이 동물원, 공원등지로 필드트립을 나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코비드 사태로 인해서 학교도 문을 닫았고, 야외활동이 거의 없었는데…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 AMC 소그룹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1박2일 “Application Night”행사를 조그마한 휴양소를 빌려서 가졌습니다. 150명 아이들을 big brother, big sister 처럼 돌보고있는 스몰그룹 리더들 50명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큰 도전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 매주 10가정 정도 가정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전쟁과 긴 겨울을 지나오면서 각 가정마다 먹을 음식도 부족하고, 땔감이 거의 다 떨어져서 매우 어려운 환경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땔감과 음식을 살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함께 동역하고 있는 제이콥 선교사의 누이인 Dr. 세라 파슬리 (MD)가 아르메니아를 방문하고있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가정을 방문해서 기본적인 의료점검을 해주었습니다.
  • 이란국경 아가락미션센타에 타마라와 티나 두 자매를 파송해 그곳에서 어학훈련학교 오픈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타마라, 티나 자매는 이란에서 태어난 아르메니안 자매로 이란어에 능통해, 아가락 지역에서 이란말을 배우기 원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학교를 열고, 전도활동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조만간 이란 국경이 완전히 오픈되는데로 이란쪽 국경에 인접한 Tabriz 시로 이주 정착하게됩니다.
  • 터키쪽은 현재 국경도시 바투미에 선교센타 계획을 계속 기도하며 추진하고 있으며, 하스믹 자매가 결혼 준비를 위해 터키 수도 앙카라를 방문중이고, 조만간 삼손과 베네라 부부를 아웃리치 차 동터키지역을 방문케 할 예정입니다. 터키는 현재 비행기로만 방문이 가능하고, 차를 통해 들어가는 것은 아직도 조지아 국경이 닫혀있어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입니다.
저는 주일마다 여러 다른 아르메니안 교회들을 방문해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특별히 무슬림 선교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끌어내고 장기 선교 지원이 가능한 청년들을 만나 무슬림 선교 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아르메니아 코로나 상황은 거의 규제가 풀린 상태여서.. 크고 작은 모임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 여름 아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 VBS (7월, 8월중) 그리고 장애인 캠프, 터키 미션 아웃리치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에브리데이 교회에서 VBS팀을 보내주시면 넘 넘 넘 감사하겠습니다. 기도 쎄게 하고 있겠습니다. 적은 인원이라도 보내주시면… 이곳 팀들과 조인해서 감사가 넘치는 캠프를 할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늘 함께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터키와 이란을 향한 장기 선교사 5유닛 파송 준비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아가락 미션센타(이란국경)와 바투미 미션센타(터키국경)이 은혜롭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장기 선교사 파송과 훈련에 필요한 무슬림 선교재정이 잘 채워 질수 있도록…
아라랏 미션에서 돌보고있는 150명의 불우,고아 아동들이 예수님의 사랑 가운데 잘 성장할수 있도록…
필드트립/ 미션아웃리치에 꼭 필요한 중고 미니벤을 구입할 수 있도록…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었던 장애인 고아원 사역이 조만간 재개 될 수 있도록..
올 여름 VBS, 시골마을 여름캠프, 장애인을 위한 러브캠프 그리고 뜨레스디아스등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이벤트들을 다시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전쟁후 불안한 정세가 조속히 안정되고 피난민들 구제 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선교사의 건강과 가정을 위해서…

아르메니아에서
백승환, 올가 선교사 올림